애플페이 한국 상륙

 

 

 

애플페이가 12월부터 한국에서도 드디어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글로벌 기업 애플이 현대카드와 단독 계약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애플 페이를 사용할 날이 드디어 옵니다.

 

1. 애플페이는 현대카드만?

앞서 말했듯이 애플페이는 애플과 현대카드의 단독 계약으로 현대카드를 발급받은 사용자 또는 신규 발급을 통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말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12월부터 아이폰 사용자들은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은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과 전국 편의점입니다.

우선 오프라인부터 도입한 후 온라인도 확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삼성페이와 다른 점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삼성 페이 사용 가능한 곳이라고 애플 페이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삼성 페이는 마그네틱이 사용 가능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지만 애플 페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애플 페이는 (NFC) 근거리 무선통신 결제방식으로 (MST) 마그네틱 결제 방식인 삼성 페이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실 애플 페이가 도입이 늦어지게 된 배경이 바로 결제 방식 때문입니다.

근거리 무선통신 결제가 가능하도록 현대카드가 단말기를 교체 지원을 통해 대형 가맹점부터 사용이 가능하도록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3.  기타

저 역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반가운 소식입니다. 전국 가맹점이 아니긴 하지만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사용 폭이 넓어 괜찮아 보입니다. 다행히 저는 현대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빠르게 도입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폰은 젊은 층의 사용이 높기 때문에 현대카드가 젊은 층의 카드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까지 세운 게 아닌가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아이폰 유저로서 하루빨리 도입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